얼굴의 기미와 주근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요즘은 여자든, 남자든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원하는 것은 마찬가지일 텐데요. 동안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얼굴 기미의 원인에 따른 예방 및 개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효과 좋은 기미 크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기미의 원인
기미의 주된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이나 마찰 등의 자극을 받으면 멜라노사이트가 흑색 멜라닌을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턴 오버를 하여 흑색 멜라닌은 자연스럽게 배출이 됩니다.
※ 피부의 턴오버란?
- 진피층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세포가 각질층까지 올라와 죽은 세포가 되어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보통 건강한 피부세포는 점차 성장해서 죽게 되는데요. 이때 죽은 세포가 각질화되어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표피층에서 가장 윗부분인 각질층까지 세포가 도달하면, 이 세포는 각질이 되어서 떨어져 나가고, 다시 기저층에서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는 것을 턴오버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노화 등으로 턴 오버가 흐트러지면 흑색 멜라닌을 다 배출하지 못하고, 기미가 되어 버립니다. 옆에서 보면 다 비슷한 기미지만 그 종류는 대충 나눠서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① 노인성 색소반점
노인성 색소 반점은 햇빛에 포함되는 자외선의 영향에 의해서 일어나는 기미 입니다. 뺨이나 관자놀이에 많이 발생하며,갈색이나 짙은 갈색으로 얼룩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노인성 색소반점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짙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부터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축적되어 온 자외선의 손상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서 노인성 색소 반점이 됩니다.
게다가 노화로 피부의 턴 오버가 떨어지면 흑색 멜라닌을 배출할 수 없게 되어, 서서히 기미의 수도 증가합니다. 평소부터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자외선 대책을 세워두면 노인성 색소 반점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② 염증성 색소 침착
피부의 염증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염증성 색소 침착입니다. 여드름이나 상처, 화상, 벌레 물림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으면 색소가 침착되어 기미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부분에 자극을 계속 주거나 문지르거나 하면 색소 침착하기 쉬워집니다.
어느 정도 색소가 침착되는지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염증성 색소 침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집니다. 그러나 염증성 색소 침착 부위에 자외선이 닿으면 색이 짙어지고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턴 오버(신진대사)를 높이면 빨리 개선하기 쉬워집니다.
③ 반점
여성 호르몬의 혼란이나 스트레스는 서서히 피부에 나타나 기미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대뼈 근처에 좌우 대칭으로 생기는, 연한 갈색의 반점이 나타납니다. 30~40대 후반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혈관의 염증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④ 주근깨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코에서 볼에 걸쳐 흩어져 있는 작은 반점들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인데요. 주근깨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수량이 증가하거나 짙어지며, 사춘기 이후에는 얇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제대로 UV 케어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미 없애는 방법
기미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사마귀 모양으로 부풀어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미백화장품
얼굴의 기미는 미백화장품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케어뿐만 아니라 기미 예방을 위해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화장품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적절히 선택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기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미백화장품에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기미를 옅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과 기미를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 기미를 옅게 하는 성분
기미를 옅게 하는 성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특히 유명한 것이 아래의 2가지 성분입니다.
① 비타민 C 유도체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의 안정성을 높여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즉각적이고 피부에 잘 흡수됩니다. 멜라닌의 배출을 도와 색소 침착을 개선합니다.
② 하이드로퀴논
기미의 원인인 흑색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입니다. 피부과에서 기미를 치료할 수 있는 약으로 처방을 받는 경우도 많은 성분입니다. 피부미백제라고 불릴 정도로 미백효과가 있어 멜라노사이트 자체의 개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하이드로퀴논은 피부에 자극이 강하고, 홍조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용할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에는 자외선으로 색소 침착이 쉬워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대책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미백화장품 추천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 스킨케어
기미의 원인이 되는 흑색 멜라닌이 생성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가급적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미 예방의 기본이 됩니다. 아침 스킨케어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UV 케어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제품은 자외선의 A파에 대한 방어 기능을 나타내는 PA와 B파에 대한 방어 기능을 나타내는 SPF 표시가 있습니다. PA는 +의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높고 SPF는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손상을 막아줍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땀으로 흐르기 쉽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여러 번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습관 개선
매일의 식사가 우리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널리 알려져 있는 바입니다. 특히 장 내 환경이 피부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식생활에서도 기미 예방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활성 산소가 생기기 쉬운 동물성의 음식, 과도한 음주, 트랜스 지방산을 포함한 음식의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도 기미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당질의 과다 섭취도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E나 L-시스테인도 효과가 좋습니다.
※ 기미 예방에 좋은 음식
- 비타민 C : 키위, 딸기, 파프리카
- 비타민 A : 단호박, 시금치, 토마토
- 비타민 E : 아보카도, 아몬드
- L - 시스테인 : 양파, 브로콜리, 마늘, 계란
4) 양질의 수면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잡아 피부의 턴오버 기능을 높여 결과적으로 기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양질의 수면의 대적이 될 수 있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일과 육아 등으로 짜증이 쌓여 버리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로마를 피우거나 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취침 전에 해 봅시다.
5) 의약품
바쁜 나날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영양을 생각한 식사를 날마다 계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나지 않아 식사의 영양 섭취가 어려운 날은 무리하지 않고 비타민 C와 L-시스테인, 트라넥삼산 등을 포함한 내복약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미 없애는 크림 추천
1) 블랙아웃 미백크림
블랙아웃 미백크림 100g 판매 가격 : 67,000원
김가연 미백크림으로 유명한 블랙아웃 미백크림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사용 후기를 보면 블랙아웃 미백크림 사용후 얼굴이 전체적으로 깨끗해지고 기미가 개선되었으며, 촉촉하고 피부 컨디셔닝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대체적이었습니다. 특허받은 미백 성분인 양골담초꽃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파라벤 성분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고혼진
김민정 화장품으로 유명한 고혼진은 비타민C의 40배에 달하는 주원료의 항산화력으로 기미, 잡티, 개선을 통해 미백에 도움을 주며, Rg3, Compound-K 등 유효성분의 세분화된 입자가 흡수를 높여 피부 본연의 힘을 찾아 탄력을 올려줍니다. 주름, 미백에 효과 좋은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혼진 가격은 온라인 무료상담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 기미 없애는 방법과 기미 크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미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생활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만, 예방 방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 스킨케어에 미백화장품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기미가 개선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생활 습관이나 수면, 식생활에도 신경을 씀으로써 효과적으로 기미 관리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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