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효능 및 부작용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입니다. 수면 부족이나 불면은 얼굴에도 피로감이 생기므로, 여성의 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면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인데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때문에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멜라토닌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품하는 여자

 

목차

 

멜라토닌이란?

 

수면 영양제나 불면증에 대해 검색하다 보면 멜라토닌,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에 대해 쉽게 접하게 됩니다. 두 호르몬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①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낮 동안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야외에서 볕을 쬐면 기분이 좋아지고, 해가 짧은 겨울이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한 경우가 많은 이유는 세로토닌이 빛이 있을수록 더욱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② 멜라토닌

 

활기찬 낮을 만드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는 반대로 황혼을 지나 빛이 사라지고 암흑이 찾아와야만 나타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바로 송과선(pineal gland)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빛, 특히 푸른 파장의 빛이라면 질색을 합니다. 깜깜한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정도까지 분비되는 올빼미 기질 덕분에 멜라토닌은 ‘밤의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면

이 두 가지 호르몬은 밤과 낮처럼 정반대로 보이겠지만 사실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 멜라토닌은 아침에 일어나 빛이 눈에 들어온 후 14~16시간 후에 뇌 심부의 송과체에서 분비되어 심신을 릴랙스 모드로 만들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주야간 교대근무처럼 불규칙한 생활을 하거나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해 수면장애나 우울증, 시차 적응 실패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암 발생률이 더 높아진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밤에 불을 켜고 자게 되면 개운치 않은 것도 빛이 있으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방해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숙면

 

멜라토닌 효능

 

1) 불면증 개선

 

멜라토닌 효능으로 대표적인 효과는 불면증 개선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불면증이나 생체리듬을 조절해 맥박, 체온 혈압을 낮춤으로써 자연스럽게 수면을 하도록 유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인체에서 빛의 많고 적음을 인지해 낮인지 밤인지를 구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맞추어 인체가 활동과 수면을 하는 생체주기를 교대로 할 수 있게 조절해주게 됩니다. 이와 함께 멜라토닌은 하루의 주기뿐만 아니라 계절적인 주기에도 관여해 겨울에는 많이 분비되고 여름에는 분비가 감소합니다.

 

 

노화방지

 

2) 노화방지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잠자는 동안 몸 속의 산화에 의한 손상을 줄여줍니다. 그 효과는 무려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상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수면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피부에 탄력이 없고 무척 피곤해 보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멜라토닌의 감소에 의해 몸의 항산화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항산화력이 약해짐으로써 체내의 세포조직이 활성산소로부터의 손상을 받기 쉬워져 노화를 진행시켜 버립니다.

 

3) 통증 감소

 

멜라토닌은 뇌와 척수에 존재하는 통증 조절에 중요한 부위에 존재하는 멜라토닌 수용체에 작용해 항통각 및 항통각과민 효과,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통해 염증과 조직 손상을 줄임으로써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간 건강

 

멜라토닌은 당이나 지질 대사에도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간세포로 지질 대사를 재촉하는 효소의 기능을 올려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뼈건강

 

5) 골다공증 예방

 

연구에 의하면 멜라토닌이 생체리듬 조절을 돕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아니라 골 면적 비율과 골밀도가 매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골밀도가 낮고 높고는 생물학적 주기에 영향을 받는다며 오래된 뼈를 녹이는 용골세포는 주로 밤에 활동하고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골아세포는 주로 낮에 활동하는데 이 둘의 균형이 무너지면 뼈가 푸석푸석해지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잠을 덜 자게 되고 이로 인해 골아세포의 활동을 줄어들고 용골세포의 활동이 더 활발해져 뼈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용골세포와 골아세포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불면증

 

멜라토닌 부작용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든 '멜라토닌' 제제를 먹는 찾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이 많이 복용한다고 알려졌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멜라토닌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꾸준히 먹는 사람에게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약물마다 상호작용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먹는 사람이 멜라토닌을 먹으면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약과 함께 먹으면 혈압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멜라토닌 성분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약효가 감소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자체가 두통, 어지러움, 오심, 우울 같은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보고 사례도 있어, 멜라토닌 복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처방받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수면 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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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R 수면 영양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 원료 락티움(유단백 가수분해물)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락티움(유단백 가수분해물)은 우유 단백질을 가수 분해하여 만들어진 생리활성 성분으로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기능성분입니다.

 

락티움은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수면 입면  시간 감소,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총 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증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상 멜라토닌 효능 및 부작용, SMDR 수면 영양제 제품까지 알아봤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는 요즘 밤에 잠 못 이루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실 텐데요. 열대야에 대응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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